일상극장/일기
20180529
꽃양배추
2018. 5. 29. 14:26
내 어린 날에 나는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.
조금 머리가 굵어졌을 때 내 몸 하나만 가누면 충분하다 생각했다.
지금에 와서는 그저 무력하다.